동해시, ‘아빠육아 프로젝트’ 5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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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아빠와 함께하는 '아빠 육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아이의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아빠들을 위한 육아 지원시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아빠의 육아일기' 체험단이 다양한 체험과 미션수행 등으로 육아참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 아빠랑 함께 셀카 찍기, 그림그리기, 운동하기, 책 읽기, 1:1 데이트 하기 등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빠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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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아빠와 함께하는 '아빠 육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아이의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아빠들을 위한 육아 지원시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아빠의 육아일기' 체험단이 다양한 체험과 미션수행 등으로 육아참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체험단은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 1회, 총 5주에 걸쳐 무릉계곡·무릉건강숲·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탐방, 요리 및 아트체험을 한다.
또 아빠랑 함께 셀카 찍기, 그림그리기, 운동하기, 책 읽기, 1:1 데이트 하기 등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빠 임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아빠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공개 모집해 최종 20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앞으로 20인의 아빠 체험단은 5주간 자녀와 함께 육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차수별 과제를 수행한다.
이들은 활동 결과를 자신의 SNS에 올려 시민들과 공유하는 등 동해시 관광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사업이 끝난 뒤 참여자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시 운영 검토는 물론 인근 시군, 넓게는 강원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강원도의 인구 대응 신규 시책으로도 건의할 계획이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18일 "아빠와 자녀만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아빠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육아 친화 인구정책으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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