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부부 싸움 뒤 홧김에"…인생 역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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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움 뒤에 홧김에 복권을 샀다가 1,2등 동시 당첨의 행운을 얻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그녀는 "최근 남편과 다투고, 안 좋은 기분을 달래기 위해 연금복권 1세트를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복권이 1, 2등 동시 당첨의 행운을 가져오게 된 건데요.
1세트 다섯 장을 전부 같은 번호로 사서 1등 한 장 2등 네 장에 당첨된 그녀는 앞으로 10년 동안 월 1,100만 원을, 그 이후 10년은 월 7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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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움 뒤에 홧김에 복권을 샀다가 1,2등 동시 당첨의 행운을 얻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155회 차 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자인 A 씨의 사연인데요,
그녀는 "최근 남편과 다투고, 안 좋은 기분을 달래기 위해 연금복권 1세트를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복권이 1, 2등 동시 당첨의 행운을 가져오게 된 건데요.
처음엔 잘 믿기지 않았던 당첨 사실, 그래도 그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싸웠던 남편이었다고 합니다.
1세트 다섯 장을 전부 같은 번호로 사서 1등 한 장 2등 네 장에 당첨된 그녀는 앞으로 10년 동안 월 1,100만 원을, 그 이후 10년은 월 7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A 씨는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당첨금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싸웠다지만 평소에 두 사람 사이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싸우지 말고 더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출처 : 동행복권,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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