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신곡 '바이트 미' 2차 MV 티저 공개…다크 섹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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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퍼포먼스의 일부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엔하이픈의 고혹적인 이미지 위주로 구성됐던 첫 번째 티저와 달리 '바이트 미'의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독보적 퍼포먼스'에 방점을 찍어 엔하이픈의 컴백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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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퍼포먼스의 일부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엔하이픈의 고혹적인 이미지 위주로 구성됐던 첫 번째 티저와 달리 '바이트 미'의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독보적 퍼포먼스'에 방점을 찍어 엔하이픈의 컴백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니키가 이리 오라는 듯 손짓하는 안무를 시작으로, 목을 터치하는 동작 등 다양한 안무가 포함됐으며, 엔하이픈은 탁월한 완급 조절로 퍼포먼스를 소화해 특유의 다크 섹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니키가 '바이트 미' 안무 제작에 참여해 엔하이픈의 색이 더욱 짙게 묻어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엔하이픈의 차가운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인 장면은 다크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의상과 미니멀한 슈트가 대비를 이뤄 영상을 보는 맛을 더했다.
'바이트 미'는 운명의 상대와 재회한 소년이 자신과 소녀가 피로 연결된 운명임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미니멀하고 중독성 있는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엔하이픈의 미니 4집 '다크 블러드'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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