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차정숙의 사이다 면모 닮고 싶어요"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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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인터뷰를 통해 차정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차정숙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엄정화가 출연했다.
끝으로 엄정화는 차정숙의 마지막 선택에 만족하시는 편이냐는 질문에 "완전 마음에 든다"라고 답하며 '닥터 차정숙'의 엔딩을 살짝 스포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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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엄정화가 인터뷰를 통해 차정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차정숙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엄정화가 출연했다.
'닥터 차정숙'은 최고 18.0%(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화제성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차정숙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런 인기에 엄정화는 "주변에서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많이 받고 있다. 방송이 되고 난 뒤부터는 반응이 궁금해 토요일 일요일 새벽마다 눈을 뜬다. 하루종일 왜 9시가 안 되나 싶고, 또 이런 반응들을 보면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다"는 들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엄정화는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차정숙의 성장기를 궁금해하시고 응원하시면서 함께 보시게 되는 것 같다. 세상엔 많은 차정숙이 있지 않냐. 공감을 하면서 울고 웃으면서 함께 봐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라고 답했다.
'닥터 차정숙' 출연을 결심했던 이유도 이 '공감' 때문이었다고. 그는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안받는 작품이 줄고 있다는 걸 느끼는데, '닥터 차정숙'을 읽으며 많은 공감이 됐다. 내게 행운이었고, 에너지를 받는 계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차정숙을 연기하며 닮고 싶었던 부분은 없었을까. 엄정화는 "사이다 면모를 닮고 싶다. 난 A형이라 뭔가 하고 싶을 때도 참는 편인데, 차정숙은 거침없지 않냐. 또 사람 기분 안 나쁘게 사이다를 날릴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닮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억에 남는 사이다 장면에 대해선 자고 있는 남편 서인호(김병철)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꼽으며 "정숙이가 참고 그냥 잠에 들까 봐 걱정했는데 들어가서 참지 못하고 때려버리지 않냐. 시청자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나 역시 찍을 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뭔가 시원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엄정화는 차정숙의 마지막 선택에 만족하시는 편이냐는 질문에 "완전 마음에 든다"라고 답하며 '닥터 차정숙'의 엔딩을 살짝 스포해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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