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김지연 "많이 배우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 종영 소감

2023. 5. 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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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지연(그룹 우주소녀 보나)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 연출 김승호 이한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선변호사'에서 공주 이연주 역으로 활약한 김지연의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날 김지연은 "좋은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을 만나 항상 웃음이 끊기지 않았던 현장이어서 많이 배우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고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돌이켜보았다.


그는 "연주의 대사 중 '정공법으로 갈 겁니다'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요. 정의롭고 직진으로 나아가는 연주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감정들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며 기억에 남는 대사를 꼽기도 했다.

이어 김지연은 "내게 '조선변호사'는 언제든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너무나도 감사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이 따뜻한 온기가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되었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조선변호사'에서 공주 이연주 역을 맡은 배우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사진 = 킹콩 by 스타쉽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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