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수익이 따박따박"…개미들 몰리는 '불사조 주식' [박의명의 불개미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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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안랩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안 의원의 '정치적 몸값'이 올라갈 때 주가가 폭등하고, 정치생명이 위기에 직면할 때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지난 3월 안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떨어지자 주가는 다시 반 토막 났습니다.
안랩은 안 의원이 정치에 입문한 2011년 이후 안 의원의 정치 행보에 따라 주가가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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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안랩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안 의원의 ‘정치적 몸값’이 올라갈 때 주가가 폭등하고, 정치생명이 위기에 직면할 때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주가가 반 토막 난 적이 수없이 많았지만 매번 불사조처럼 부활하며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지난 3월 안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떨어지자 주가는 다시 반 토막 났습니다. 매번 때가 되면 부활하던 주식이었지만 이번에는 좀처럼 상승 동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주들은 안 의원이 ‘강철수 신드롬’을 재현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19일 안랩은 6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월 고점인 10만2500원 대비 40% 떨어졌습니다. 작년 3월 대통령 선거 당시 고점(21만8500원)과 비교하면 71% 하락했습니다.
안랩으로 재미를 본 투자자들은 진입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안 의원의 역할이 부각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을 아껴오던 안 의원은 정부에 쓴소리를 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일 안 의원은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은 국민이 기대한 길이 아니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라며 윤석열 정부를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코인 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비난했습니다. 안 의원 특유의 ‘모두까기’로 중도층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안 의원의 폭풍 행보에도 주가는 상승 동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규 매수 대신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초 35억원이었던 공매도 잔고는 이달 14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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