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스파 1위 “팬들 고마워”, (여자)아이들 컴백→미주 솔로 데뷔[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스파가 ‘쇼!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5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에스파가 ‘Spicy’로 르세라핌, 아이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수상 후 에스파는 “1위를 연속으로 받아본 건 처음인데 우리 마이(에스파 팬덤명)들 1등 시켜줘서 고맙다. 앨범 만드느라 고생하신 스태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동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사랑해달라. 저희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퀸카(Queencard)’로 7개월 만에 컴백했다. ‘퀸카(Queencard)’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여자)아이들의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시선을 잡았다.

러블리즈 출신 미주는 데뷔 9년 만에 ‘Movie Star’로 솔로 가수로 나섰다. ‘Movie Star’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라인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거울 속에서만 상상해 보던 무비 스타가 된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리베리는 ‘Crazy Like That’로 청량했던 전작과 다른 몽환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로 변신을 알렸다. 베리베리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인증했다.

유나이트는 ‘WATERFALL’로 눈부신 청춘의 순간을 노래했고, 그동안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ATBO는 ‘Next to Me’로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주, (여자)아이들, 에스파, 베리베리, 유나이트, ATBO, 더 윈드, 소년판타지, 이채연, 원어스, BAE173, 아이칠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에이디야, 양지은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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