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부여군, 구제역 특별방역 발대식 가져

서륜 2023. 5.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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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8일 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구제역 특별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선제적 방역을 통해 구제역 유입 차단은 물론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축산업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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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부터 내 농장과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8일 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구제역 특별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충북 지역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군내로 구제역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져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정현 군수, 오주현 NH농협 부여군지부장, 정만교 조합장, 소진담 부여농협 조합장, 조남엽 세도농협 조합장, 강용일 장암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구제역 유입 차단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특별방역에 적극 임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선제적 방역을 통해 구제역 유입 차단은 물론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축산업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선제적 차단 방역과 예찰 활동 강화만이 지역을 구제역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며 “축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축협은 부여군과 협력해 15일부터 구제역 백신 접종과 긴급방역활동을 시작했으며, 축산시설 소독을 위한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농가에 긴급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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