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실제 웨딩드레스 입고 매혹의 미소[76th 칸영화제]

2023. 5. 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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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탕웨이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모를 뽐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레드카펫 패션 어워즈는 이날 “이번 영화제에서 여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화이트 드레스를 많이 보았지만, 탕웨이는 실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한 단계 더 나아갔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수지, 박보검과 함께 ‘원더랜드’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의 연출작이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 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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