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8위에서 가을야구 갔어" kt wiz 알포드의 굳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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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28)가 팀의 현재 부진에도 가을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서 외국인 타자 알포드는 역전 투런포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86(283타수 81안타) 14홈런 50타점으로 맹활약한 알포드는 올 시즌에도 kt wiz와 함께하고 있다.
올 시즌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이날 경기까지 최하위(10위)에 머물러있는 kt wiz지만 알포드는 팀이 또 다시 일어설 것임을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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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kt wiz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28)가 팀의 현재 부진에도 가을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t wiz는 19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kt wiz는 11승2무2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경기서 외국인 타자 알포드는 역전 투런포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알포드는 kt wiz와 두산이 1-1로 맞선 4회말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좌완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초구 시속 112km 커브를 받아쳐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고, kt wiz는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알포드의 홈런을 시작으로 기세를 탄 kt wiz는 5회말 3득점을 더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알포드는 "첫 타석 때 투수가 나에게 변화구 위주로 투구를 했다"며 "그래서 다음 타석에서는 커브볼을 노리고 들어갔던 게 좋은 결과로 이뤄졌다"고 홈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알포드는 현재 팀 순위가 낮은 점에 대해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며 "지난해 팀 순위가 7, 8위일 때 팀에 합류했었는데 결국에는 가을 야구에 갔다. 올 시즌에도 충분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포드는 지난해 5월 말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kt wiz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86(283타수 81안타) 14홈런 50타점으로 맹활약한 알포드는 올 시즌에도 kt wiz와 함께하고 있다.
알포드가 팀에 합류한 직후인 지난해 6월 kt wiz의 순위는 8위에 머물러있었다. 하지만 알포드 합류 이후 반등에 성공해 정규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올 시즌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이날 경기까지 최하위(10위)에 머물러있는 kt wiz지만 알포드는 팀이 또 다시 일어설 것임을 믿었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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