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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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19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에 참석해 슐런을 체험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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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19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에 참석해 슐런을 체험하고 있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실내 스포츠이다. 경기 방식이 쉽고 신체에 큰 무리가 가지 않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경기이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함께해 주신 선수분들 모두 경기를 즐기며, 장애를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힘차게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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