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단체 "소아·청소년 비대면진료 초진 안돼"

최덕재 2023. 5. 19. 22: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비대면 진료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의사와 약사단체 등이 소아·청소년에 대한 초진 진료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협회 등 의약 5개 단체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은 의약계와 세부적 논의가 없었다"며 "소아·청소년은 표현이 서투르고 증상이 비전형적이라 대면 진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병원급 비대면 진료도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비대면 진료 플랫폼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의사·약사단체 #소아·청소년 #비대면진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