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김현준·이재현 홈런' 삼성, NC에 5-4 신승…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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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4연패에서 탈출하며 16승 20패를 기록했다.
4회초에도 삼성은 1사 후 이재현의 솔로포로 한 점, 김지찬이 안타를 치고 나간 2사 1루에서 구자욱의 1타점 2루타로 두 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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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4연패에서 탈출하며 16승 20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19승 18패로 2연패에 빠졌다.
삼성이 1회초 김지찬의 볼넷, 구자욱의 2루타, 호세 피렐라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포일로 한 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자 NC도 1회말 손아섭의 2루타, 박민우의 안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2회초와 3회초 각각 선두타자 김현준, 피렐라의 솔로포로 한 점씩을 더해 3-1로 앞서나갔다.
4회초에도 삼성은 1사 후 이재현의 솔로포로 한 점, 김지찬이 안타를 치고 나간 2사 1루에서 구자욱의 1타점 2루타로 두 점을 더했다.
NC는 7회말 박민우가 2루타를 치고 나간 1사 2루에서 박건우가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따라잡기에 나섰다.
8회말에도 김주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서호철의 1타점 3루타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선발투수 백정현이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3패)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피렐라, 김현준, 이재현이 모두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올렸다.
NC는 선발투수 이용준이 3.2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부진한 점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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