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합성수지 재활용공장 불 2시간30분만에 진화(종합)
홍창진 2023. 5. 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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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 19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불은 공장 건물 2동과 인근 공장 일부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8시 58분께 꺼졌다.
화재로 공장 내 용융기 세트 기계 5대와 수지원료 50t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근무자 4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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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19일 오후 6시 19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불은 공장 건물 2동과 인근 공장 일부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8시 58분께 꺼졌다.
화재로 공장 내 용융기 세트 기계 5대와 수지원료 50t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근무자 4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100여 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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