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맨유 갈 수 있었다? 퇴짜...퍼거슨 경 오른팔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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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9일 맨유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르네 뮬레스틴이 손흥민을 추천한 일화를 전했다.
맨유에서 코치로 알렉스 퍼거슨 경 오른발 역할을 수행했던 뮬레스틴은 손흥민의 영입을 추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뮬레스틴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시절 눈여겨봤고 맨유에 영입을 추천했지만, 의견은 묵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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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을 영입할 수도 있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9일 맨유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르네 뮬레스틴이 손흥민을 추천한 일화를 전했다.
맨유에서 코치로 알렉스 퍼거슨 경 오른발 역할을 수행했던 뮬레스틴은 손흥민의 영입을 추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뮬레스틴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시절 눈여겨봤고 맨유에 영입을 추천했지만, 의견은 묵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뮬레스틴은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이적 후 1~2년 활약을 지켜봤는데 조금은 짜증이 났다. 맨유가 영입했어야 했다. 확실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선수였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기대가 쏠렸지만, 데뷔 시즌은 아쉬움이 있었다. 거칠고 템포가 빠른 EPL 무대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적응을 마친 후 비상했다. 토트넘을 넘어 EPL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득점왕까지 거머쥐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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