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17안타 10득점’ KIA 사령탑 “상대 에이스 상대로 집중타 때려”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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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KIA는 1회에만 8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장단 17안타를 터트린 타선에선 박찬호가 5타수 2안타 1타점, 김선빈이 5타수 3안타 3타점,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소크라테스가 4타수 2안타, 김호령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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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KIA는 1회에만 8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회에만 타자 일순을 돌아 9안타가 터졌다. KIA 타선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철저히 공략했다.
선발 이의리의 7이닝 1실점 호투도 빛났다. 이의리는 1회 1실점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남은 이닝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지적됐던 볼넷은 3개만 내준 반면, 삼진은 9개나 잡는 괴력을 발휘했다. 피안타는 단 2개에 불과했다.
KIA는 6회 2사 2,3루에서 김호령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점수는 10-1까지 벌어졌다.
장단 17안타를 터트린 타선에선 박찬호가 5타수 2안타 1타점, 김선빈이 5타수 3안타 3타점,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소크라테스가 4타수 2안타, 김호령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KIA 김종국 감독은 “이의리가 2회초부터 힘을 빼고 가볍게 던졌다고 해야할까. 제구력도 좋았고 긴 이닝을 완벽하게 잘 막아줬다. 불펜진에도 여유를 준 투구였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장단 17안타를 때려낸 야수진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는 타자들이 1회말 키움 에이스인 요키시를 상대로 집중타를 때려내며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결승타의 주인공 김선빈의 역할이 컸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오랜만의 홈경기라 그런지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더 힘을 냈던 거 같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일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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