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뉴캐슬 이어 이번엔 PSG까지?…주가 치솟는 김민재
[앵커]
33년 만의 나폴리 우승을 이끈 김민재 선수, 다음 시즌엔, 어느 팀에서 어떤 기록을 쓰게 될까요? 맨유와 뉴캐슬에 이어 오늘(19일)은 파리 생제르맹이 김민재의 다음 팀으로 거론됐습니다.
최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빤 강남스타일!"
지난해 7월 적극적인 신고식과 함께 팀에 녹아든 김민재.
[김민재/나폴리 : 애매하게 해버리면 안 되겠다 이게, 그래서 이왕 할 거면 확실하게 하자 해서…]
입단 첫해, 간판 수비수로 떠오르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음 신고식은 유럽 최고의 팀에서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지에선 각 리그의 명문 팀들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올 시즌 수비가 불안한 맨유와 계약이 임박했단 얘기가 흘러나오고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의 팀, 뉴캐슬이 나폴리에 여러 차례 스카우트를 보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프랑스 최고 구단,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도 나왔습니다.
카타르 국왕의 지원 속에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함께 뛰는 이 팀이 이미 김민재 측과 만났다는 겁니다.
이밖에도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등 챔피언스리그 단골 팀들이 차기 팀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김민재 측은 "어떤 구단과도 아직 협상 단계는 아니"라며 "주전 확보와 리그 성적 등이 주요 잣대"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KFATV_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영상그래픽 : 김지혜)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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