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8득점+이의리 QS+’ KIA, 키움에 10-1 승리…3연승 질주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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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KIA는 1회에만 8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의리는 1회 1실점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남은 이닝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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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KIA는 1회에만 8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회에만 타자 일순을 돌아 9안타가 터졌다. KIA 타선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철저히 공략했다.
1회 선두타자 류지혁부터 5번타자 황대인까지 다섯 타자 연속 안타가 나왔다. 결국 안타 4개가 더 나오고 타자 일순을 돌아 최형우의 1루수 앞 땅볼로 이닝이 겨우 마무리됐다. 1회말에만 27분이 걸렸다.
선발 이의리의 7이닝 1실점 호투도 빛났다. 이의리는 1회 1실점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남은 이닝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지적됐던 볼넷은 3개만 내준 반면, 삼진은 9개나 잡는 괴력을 발휘했다. 피안타는 단 2개에 불과했다.
KIA는 6회 2사 2,3루에서 김호령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점수는 10-1까지 벌어졌다.
이날 이의리가 7이닝 1실점, 김기훈이 1이닝 무실점, 장현식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단 17안타를 터트린 타선에선 박찬호가 5타수 2안타 1타점, 김선빈이 5타수 3안타 3타점,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소크라테스가 4타수 2안타, 김호령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에선 선발 요키시가 3이닝 8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선 러셀과 김휘집이 각각 안타 1개만 터트리며 부진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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