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의 전설 그 자체!...'통산 405경기' CB, 2028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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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뇨스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PSG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마르퀴뇨스와 계약 연장을 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만 29세의 마르퀴뇨스는 2028년 6월까지 구단과 여정을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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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마르퀴뇨스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PSG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마르퀴뇨스와 계약 연장을 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만 29세의 마르퀴뇨스는 2028년 6월까지 구단과 여정을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의 월드 클래스 센터백인 마르퀴뇨스는 2013-14시즌부터 PSG에서 활약했다. 이적 첫해 컵 대회 포함 32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이후 꾸준히 팀의 후방을 책임졌다. 잔부상이 있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결장한 적은 없었으며 매 시즌 30경기 이상씩 꾸준히 출전하는 등 정신적, 신체적으로 PSG의 '리더'가 됐다.
어느덧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입지를 탄탄히 한 마르퀴뇨스는 최근 PSG 소속으로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대기록 달성에 마르퀴뇨스는 "PSG는 항상 내게 많은 고마움을 표했다. 팬들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파리에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PSG와 빠르게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PSG가 마르퀴뇨스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으며 그 역시 "나는 재계약 절차가 빠르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자신있다. 우리는 마지막 단계에 와 있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본래 로마노가 언급한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마르퀴뇨스는 2028년까지 PSG와 함께하게 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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