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양 20㎞ 음주운전한 현직 경찰관…면허취소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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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단속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자정시간께 서울 종로구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까지 약 20㎞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서울청은 형사 처벌과 별개로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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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유재규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단속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자정시간께 서울 종로구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까지 약 20㎞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앞에 주행하는 차량이 비틀거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검거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은 형사 처벌과 별개로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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