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만 8득점' ERA 6위 키움 에이스를 무너트린 KIA 타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의 타선이 1회부터 대폭발했다.
KIA는 19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말 동안 KIA 타선은 9안타와 1사구를 묶어 8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1회 다득점에 힘입어 KIA가 키움에 8-1로 앞서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의 타선이 1회부터 대폭발했다.
KIA는 19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키움은 1회 초 선두타자 이정후의 볼넷과 이형종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의 기회를 잡았다. 러셀이 중견수 오른쪽 1타점 적시타를 신고하며 첫 득점을 올렸다.
1회 말 KIA의 타선이 불을 뿜었다. 류지혁의 내야안타, 박찬호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김선빈의 역전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이어 최형우 우익수 앞 안타, 황대인의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소크라테스가 1루 땅볼을 치며 첫 아웃 카운트가 나왔지만 KIA 타선은 식지 않았다. 이우성과 김호령이 연속해서 1타점 적시타를 올렸고, 한승택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며 1사 만루가 됐다.
타순은 한 바퀴를 돌아 다시 1번 타자 류지혁이 티석에 들어섰다. 류지혁은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카운트와 득점을 맞바꿨다. 박찬호와 김선빈의 연속 1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최형우가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길고 긴 1회가 끝났다.
1회 말 동안 KIA 타선은 9안타와 1사구를 묶어 8득점에 성공했다.
요키시는 2회 1피안타 2볼넷, 3회 2피안타를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투구 수는 이미 87개까지 불어난 상태. 요키시는 4회부터 하영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요키시의 최종 성적은 3이닝 12피안타 3사사구 8실점이며, 평균자책점은 2.68에서 3.96까지 상승했다.
요키시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6위에 올라있었다. 통산 KIA를 상대로 17경기 9승 3패 평균자책점 2.34의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KIA 타선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한편 1회 다득점에 힘입어 KIA가 키움에 8-1로 앞서 있다.
출처=OSE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 떠나고 탄로→1년 만에 방출, “세리에A 최악의 사인” 맞네
- 레알·PSG 설렌다... “일단 트레블 하고 기다려봐” 1,010억 MF 메시지
- 레버쿠젠도 혀 내두를 모리뉴 안티축구, 슈팅 1개로 결승행
- 두 타석에 한 번 꼴로 삼진...'삼진왕' 오그레디의 역대급 삼진율
- PSG, 메시 OUT→‘1,660억’ 레알이 버렸던 천재 IN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