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Kysco '이달의 감독상' 선정

류한준 2023. 5.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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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최형우(외야수)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이달의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올 시즌 개막 첫 달인 4월 한 달 동안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78타수 24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부터 김원범 Kysco 대표 제안으로 이달의 감독상 시상에는 KIA 팬이 직접 시상자로 참가한다.

최형우에 대한 시상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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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외야수)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이달의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올 시즌 개막 첫 달인 4월 한 달 동안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78타수 24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KIA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 시즌부터 김원범 Kysco 대표 제안으로 이달의 감독상 시상에는 KIA 팬이 직접 시상자로 참가한다. 최형우에 대한 시상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Kysco '이달의 감독상' 4월 MVP에 선정됐다. 최형우가 19일 경기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팬 조상혁, 조찬혁 형제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이날 시싱자로는 매 경기마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준 열혈팬 조상혁, 조찬혁 형제가 했다. 최형우는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구단은 "다음달 이달의 감독상 시상식부터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 공모를 받아 시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형우는 18일 기준 32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9리(113타수 36안타) 4홈런 22타점이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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