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노리는 맨시티의 끝없는 보강…이번엔 8500만 파운드 ‘월드컵 스타’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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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도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려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요수코 그바르디올(21, RB라이프치히)을 노린다. 에메릭 라포르트(28)의 이적을 대비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맨시티가 그바르디올 영입에 적극적인 듯하다.
와중에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대비해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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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다음 시즌에도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려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요수코 그바르디올(21, RB라이프치히)을 노린다. 에메릭 라포르트(28)의 이적을 대비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은 2022 카타르월드컵 스타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수비수로 전 경기 풀타임 맹활약했다. 크로아티아는 남미 강호 브라질을 꺾는 등 이변을 연출하며 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월드컵 전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정평이 났다. 그바르디올은 어린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주전으로 거듭났다. 정확한 왼발 킥과 단단한 수비력을 지녔다. 주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지만, 때에 따라 왼쪽 풀백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올 시즌에도 라이프치히에서 40경기를 뛰며 명실상부 핵심임을 입증했다.
명장도 극찬한 재능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바르디올의 재능을 높이 사고 있다. 오랜 시간 그바르디올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도 그바르디올을 원하는 구단 중 하나다. 심지어 그바르디올의 대표팀 동료이자 레알 마드리드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7)는 구단에 직접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맨시티가 그바르디올 영입에 적극적인 듯하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이적료로 8,500만 파운드(약 1,51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와중에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대비해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라포르트는 여름 이적시장에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맨시티는 라포르트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 예상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올 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3회 연속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 뒀다. 숙원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도 유력하다. 인터밀란과 결승에서 만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도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 최초 트레블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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