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다른 행성에서 왔다고?' 5월 ERA 5.68, 타격은 꾸준

장성훈 2023. 5. 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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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다.

투수와 타자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타니도 궁극적으로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로만 뛰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은 아직 젊기 때문에 둘 다 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체력적인 문제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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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다.

오타니는 올 시즌에도 MVP급 활약을 하고 있다. 투수와 타자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4월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5월 들어 마운드에서 다소 부진하다. 3경기 평균 자책점이 5.68이다. 0점대로 출발했던 그의 ERA는 시나브로 오르더니 5월 19일 현재 3.23이 됐다.

타자로는 0.292의 타율에 홈런을 10개나 쳐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타니도 궁극적으로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로만 뛰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은 아직 젊기 때문에 둘 다 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체력적인 문제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도 처음에는 투수와 타자를 다 했으나 결국 타자로만 뛰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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