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화훼 국내육성품종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는 국내육성 화훼 품종의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종합기술 보급을 위해 '화훼 국내육성품종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화 국내육성 품종인 '백강'을 처음 재배하는 대신면의 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품종 개발자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강' 고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화 국내 품종 ‘백강’ 등 농가소득 향상 기대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국내육성 화훼 품종의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종합기술 보급을 위해 '화훼 국내육성품종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화 국내육성 품종인 ‘백강’을 처음 재배하는 대신면의 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품종 개발자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강’ 고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백강’의 특성, 재배기술, 생리장해, 병해충, 수확 후 관리방법, 저장, 유통 등 화훼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현장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강’은 지난 2015년 육성한 백색의 대형 국화로, 국내 소비시장에서 선호하는 둥근 모양을 띠고 있다. 또 수송성이 좋아 자른 꽃의 수명은 3~4주로 2주인 일반 국화보다 길다. 무엇보다 백강은 국화 재배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흰녹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져 1년 내내 병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화훼 국산품종의 지역 적응성과 농가반응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우량 품종의 조기 보급으로 국내육성 품종 확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