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능강계곡서 60대 물에 빠져 숨져
이성민 2023. 5.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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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55분께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계곡에서 A(63)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주변 야영객에게 구조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지점은 성인 키보다 수심이 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계곡 인근에서 일하던 A씨가 "더위를 식히겠다고 물에 들어간 뒤 갑자기 허우적댔다"는 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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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9일 오후 4시55분께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계곡에서 A(63)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주변 야영객에게 구조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지점은 성인 키보다 수심이 깊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계곡 인근에서 일하던 A씨가 "더위를 식히겠다고 물에 들어간 뒤 갑자기 허우적댔다"는 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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