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총력대응” 충북지사 특별지시 발령

김용빈 기자 2023. 5. 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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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9일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지속 확산함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 1호를 발령하고 각 시군과 관련기관에 긴급시달했다.

김영환 지사는 구제역 조기수습과 전파 경로별 차단방역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소독, 출입제한 등 방역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구제역 확진 농장은 청주 9곳, 증평 2곳 등 모두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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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구제역 확진 한우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소 매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까지 북이면 3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2019년 1월 31일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발생이다. 2023.5.1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19일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지속 확산함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 1호를 발령하고 각 시군과 관련기관에 긴급시달했다.

김영환 지사는 구제역 조기수습과 전파 경로별 차단방역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또 농장 내 질병유입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소독총력전 운영, 시장 군수에게 일선 방역현장 항시 점검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소독, 출입제한 등 방역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구제역 확진 농장은 청주 9곳, 증평 2곳 등 모두 11곳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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