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김용수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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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는 19일 충북도립대 신임 총장 1순위 후보자로 김용수(63)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는 김 상임이사와 송용섭(61) 전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을 복수 후보로 선발해 충북도로 넘겼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인사위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고, 지방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면 김 상임이사는 도립대 8대 총장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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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는 19일 충북도립대 신임 총장 1순위 후보자로 김용수(63)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는 김 상임이사와 송용섭(61) 전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을 복수 후보로 선발해 충북도로 넘겼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인사위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고, 지방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면 김 상임이사는 도립대 8대 총장으로 임명된다.
김 상임이사가 총장에 오를 경우 임기는 정년(65세)에 이르는 2026년 2월 말까지 2년 8개월이다.
도립대는 지난해 11월 공병영 전 총장 퇴임 이후 5개월 넘게 총장 공백 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공 전 총장 퇴임 직전 후임자를 뽑기 위한 절차가 진행됐으나 총추위 추천 인사 2명이 도 인사위로부터 '부적격'으로 판정받아 임용이 무산된 바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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