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승엽 "김강률 2군으로, '1군 데뷔' 김호준 제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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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김강률이 퓨처스리그(2군)로 다시 내려간다"고 밝혔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김강률의 1군 말소에 대해 "김강률이 2군에 있을 때는 공이 좋았는데, 1군에 올라와서 구위가 생각했던 것만큼 올라오지 않았다"며 "(2군에서) 만들어서 오라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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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김강률이 퓨처스리그(2군)로 다시 내려간다"고 밝혔다.
두산은 19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두산 중간 계투 김강률은 1군에서 말소됐다. 전날(1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회 등판한 김강률은 0.1이닝 2실점 2피안타(1피홈런)로 무너졌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두산 이승엽 감독은 김강률의 1군 말소에 대해 "김강률이 2군에 있을 때는 공이 좋았는데, 1군에 올라와서 구위가 생각했던 것만큼 올라오지 않았다"며 "(2군에서) 만들어서 오라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엽 감독은 "김강률은 어깨가 다시 아픈 건 아니고 스피드가 덜 올라오다보니까 힘이 없었다"며 "변화구 스피드도 올려야 한다. 아직은 좋은 궤도에 올라오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이날 김강률 대신 1군에 콜업된 김호준에 대해 이 감독은 "김호준의 구위는 원래 좋은 편이었다. 제구력이 항상 문제였는데 2군에서 좋아졌다고 평가했다"며 "중간 계투 중 현재 제일 구위가 좋다고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김호준은 데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으며 올 시즌 2군에서 13경기 1승2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타선에도 변화를 줬다. 허경민이 등쪽에 불편함을 느껴 하루 휴식을 취한다. 이날 두산 선발 타선은 정수빈(중견수)-박계범(유격수) 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호세 로하스(좌익수)-양찬열(우익수)-전민재(3루수)-이유찬(2루수)이다. 선발 투수는 좌완 최승용이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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