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KLPGA 드림투어 5차전 우승…입회 5년 만에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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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우승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한승주는 입회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5월 정회원이 된 한승주는 2020년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3년 전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한승주는 "지금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고, 올해 한 번 더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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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한승주 [KLPGA 제공] |
한승주는 19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6천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한승주는 입회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2018년 5월 정회원이 된 한승주는 2020년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3년 전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한승주는 "지금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고, 올해 한 번 더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민이 8언더파 136타로 1타 차 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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