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인기는 어디까지...."865억 원 준비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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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절대 강자'도 본격적으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LE 10 스포르'는 19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김민재(26, 나폴리)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약 86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를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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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랑스 절대 강자’도 본격적으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LE 10 스포르’는 19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김민재(26, 나폴리)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약 86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 합류하자마자 주전을 꿰찼다. 총 43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도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PSG 등과 연결됐다. 특히 맨유 이적설을 자주 낳고 있다. 다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미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여기서 PSG가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를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했다. 뮌헨에 1, 2차전 합계 0-3으로 완패했다.
‘리그 최강팀’다운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PSG 다른 프랑스 리그앙 팀들에 비해 압도적인 선수층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6패를 거뒀다. 비록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랑스와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에는 2위 마르세유를 15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도 영입에 적극적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에 따르면,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해 구체적인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SG는 올여름 또다른 중앙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영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를 포함한 여러 현지 매체가 영입 합의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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