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사위, 충북도립대 새 총장에 김용수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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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충북도립대 새 총장으로 김용수(63)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를 선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도 인사위원회는 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가 지난 12일 복수 추천한 김 상임이사와 송용섭(61) 전 충북농업기술원장 중 김 상임이사를 차기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정했다.
도립대 총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교육공무원 65세 정년 기준에 따라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8개월 동안 총장직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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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충북도립대 새 총장으로 김용수(63)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를 선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도 인사위원회는 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가 지난 12일 복수 추천한 김 상임이사와 송용섭(61) 전 충북농업기술원장 중 김 상임이사를 차기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정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인사위의 심사 결과를 수용하면 그를 도립대 8대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도립대 총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교육공무원 65세 정년 기준에 따라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8개월 동안 총장직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상임이사는 지난 11월 도립대 총장 공모 때도 지원했었으나 '준비 부족'을 이유로 총추위 심사 단계에서 탈락했다.
총추위는 당시 재직 중인 교수 2명을 새 총장 후보로 선발해 도에 추천했으나 도는 2명 모두 부적격 처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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