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때문에 진거 아니야" 제자 감싼 kt wiz 이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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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이강철(56) 감독이 전날(18일) 경기에서 안일한 플레이로 실점을 내준 강백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kt wiz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가 본헤드플레이를 저지른 부분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부분은 잘못했다. 다만 외야 수비에 나간 지 얼마 안 돼서 중계플레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외야수가 내야수에게 빠르게 공을 주는 게 정석인데 그 부분이 부족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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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kt wiz 이강철(56) 감독이 전날(18일) 경기에서 안일한 플레이로 실점을 내준 강백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kt wiz는 19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우익수로 출전한 강백호는 5회말 kt wiz가 3-2로 앞선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단타성 타구를 잡은 후 천천히 걸어오며 송구했다. 2루수 장준원까지 중계 플레이가 느리게 연결됐고, 강백호가 느슨한 플레이를 펼친 사이 1루주자 박해민은 홈까지 쇄도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kt wiz는 추가로 5실점을 헌납하며 빅이닝을 내줬고 결국 5-9로 패배했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kt wiz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가 본헤드플레이를 저지른 부분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부분은 잘못했다. 다만 외야 수비에 나간 지 얼마 안 돼서 중계플레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외야수가 내야수에게 빠르게 공을 주는 게 정석인데 그 부분이 부족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강철 감독은 그러면서도 "기사를 보니까 강백호의 플레이 때문에 게임을 졌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진 건 아니다. 주자가 전력질주하는 2사 상황에서 강백호가 그렇게 플레이를 했다면 공짜로 점수를 주는 것이어서 큰 실수였는데 무사 1,3루라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며 "(강백호의 플레이보다) 그 다음 실책이 컸다. 무사 1,3루에서 한 점만 주고 이닝을 끝냈으면 3-3에서 다시 시작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백호의 본헤드 플레이가 경험과 집중력 중 어느 요인이 부족해서 나왔지에 대해 이 감독은 "둘 다 부족했다. 경험도 분명히 필요하다. 안일하게 대처했고, 본인도 크게 깨달았을 것"이라면서도 "올 시즌 열심히 했던 모습이 전날 플레이 하나 때문에 다 묻혔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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