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키움 원종현·송성문-삼성 김현준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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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키움 히어로즈 투수 원종현과 내야수 송성문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키움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원종현, 송성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이병규와 내야수 김주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황당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송성문은 부상에서 회복해 이달 16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소화했고, 3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1군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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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진한 LG 서건창·두산 김강률 1군 제외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부상에서 회복한 키움 히어로즈 투수 원종현과 내야수 송성문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키움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원종현, 송성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이병규와 내야수 김주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4년, 25억원에 계약한 원종현은 오른 굴곡근 통증 때문에 지난달 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한 달 넘게 부상 회복에 매달린 원종현은 전날 선수단에 합류했고, 이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내야수 송성문은 46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주전 3루수로 올 시즌을 시작한 송성문은 4월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실책을 저지른 후 분노를 참지 못해 의자를 내리쳤다가 오른쪽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황당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송성문은 부상에서 회복해 이달 16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소화했고, 3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1군에 올라왔다.
송성문의 부상 이탈 여파로 키움은 지난달 27일 삼성 라이온즈에 불펜 투수 김태훈을 내주고,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한 이원석을 영입하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김현준은 개막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주전 중견수 김현준은 시범경기 중이던 지난 3월 오른손 유구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초 복귀까지 3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김현준은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17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며 몸 상태를 살핀 김현준은 이날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인 LG 트윈스 내야수 서건창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내야수 송찬의가 1군에 콜업됐다.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⅔이닝을 던지면서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두산 불펜 투수 김강률도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좌완 투수 김호준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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