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해외선교사 130가정에 건강검진 진료비 지원

강승지 기자 2023. 5.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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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제중원(옛 세브란스병원) 4대 원장인 에비슨 박사 내한 1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2월까지 해외선교사 13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선교사 건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이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비의 일부를 감액해주는 제도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에비슨 박사의 선교로 세워진 연세의료원은 해외 선교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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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료원 전경(연세의료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제중원(옛 세브란스병원) 4대 원장인 에비슨 박사 내한 1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2월까지 해외선교사 13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선교사 건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이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비의 일부를 감액해주는 제도다. 또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인 헬스체크업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에도 지원하고 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에비슨 박사의 선교로 세워진 연세의료원은 해외 선교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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