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1조465억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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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는 19일 제2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선태 의원은 '폐철도부지 활용방안', 이영우 의원은 '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김종욱 의원은 '매산교 노후화와 제3종 시설물 안전', 박주학 의원은 '시 운영 문화휴양 시설의 적자'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위한 시정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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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선태·이영우 의원, 5분 자유발언
김종욱·박주학 의원, 시정 질문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9일 제2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열흘간의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장방문과 심사를 거쳐 18건을 처리했다.
그중 추경안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용역비 등 일반회계 41개 사업에 약 53억 원을 삭감, 1조465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상·하수도 특별회계와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보현산댐 주변 시설물 관리와 침수 방지시설 설치 관련 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이갑균 의원이 발의한 향토문화유산 보호 관리 조례안 등 11건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선태 의원은 ‘폐철도부지 활용방안’, 이영우 의원은 ‘최무선 과학기술상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김종욱 의원은 ‘매산교 노후화와 제3종 시설물 안전’, 박주학 의원은 ‘시 운영 문화휴양 시설의 적자’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위한 시정 질문을 했다.
하기태 의장은 “민생을 촘촘히 보듬고 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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