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신협, 동반성장 조합 제도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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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과 18일 광주 문화신협에서 광주전남지역 26개 동반조합, 29개 성장조합 이사장 및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신협 동반성장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동반성장 제도를 최초로 시행할 때 동반조합 4개 조합, 성장조합 4개 조합 등 총 8개 조합만이 참여했지만, 신협 간 협동조합 정신이 발휘되면서 제5기에는 동반조합 26개 조합, 성장조합 29개 조합 등 총 55개 조합이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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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의 교류를 통한 상호가치 증진, 경영 노하우 전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과 18일 광주 문화신협에서 광주전남지역 26개 동반조합, 29개 성장조합 이사장 및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신협 동반성장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협 동반성장 제도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되는 리딩조합인 동반신협이 건전한 성장과 발전 의지를 가지고 있는 성장조합과 다양한 교류를 하고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성장조합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신협 간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제도다.
올해 5기째를 맞는 신협 동반성장 제도는 신협 간 협동으로 상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조합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유도해 건전한 금융협동조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동반성장 제도를 최초로 시행할 때 동반조합 4개 조합, 성장조합 4개 조합 등 총 8개 조합만이 참여했지만, 신협 간 협동조합 정신이 발휘되면서 제5기에는 동반조합 26개 조합, 성장조합 29개 조합 등 총 55개 조합이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5기 동반성장 제도에서는 성장조합의 선정 기준(자산 및 당기순이익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 경영 구조가 취약한 조합의 성장을 도와 실질적인 경영 개선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은 △상생 협력하는 문화 구축 △인적교류 및 합동 실무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 기획 및 참여를 통한 나눔실천 강화 등이다.
신협중앙회 김영하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동반성장 제도는 광주전남지역 신협이 추구하고 있는 상생 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신협만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제도"라며 "신협이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차별성과 신협 간 협력 속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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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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