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앞둔 강상윤 "지난 대회 준우승 보며 감격…빨리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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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U20 대표팀의 강상윤(전북)과 배서준(대전)이 빨리 실전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멘도사 베이스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상윤은 19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지난 2019년 대회에서 한국이 준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U20 월드컵 무대에서 뛰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랬던 대회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 빨리 경기를 뛰고 싶다"며 긴장 대신 자신감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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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U20 대표팀의 강상윤(전북)과 배서준(대전)이 빨리 실전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전, 29일 오전 6시 감비아전을 치른다. 경기 장소는 3경기 모두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다.
멘도사 베이스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상윤은 19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지난 2019년 대회에서 한국이 준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U20 월드컵 무대에서 뛰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랬던 대회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 빨리 경기를 뛰고 싶다"며 긴장 대신 자신감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빠른 전환과 강한 압박을 구사하는 김은중호의 핵심 미드필더 강상윤은 "수비와 공격의 중간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 헌신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측면 수비수 배서준 역시 자신감이 넘친다.
배서준은 "국가대표팀 김진수처럼 뒤에서 묵묵히 받치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준비한 게 있으니 걱정은 하지 않는다. 한국 시간으로 늦은 시간에 경기가 열리지만 많은 응원을 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 12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으로 16강을 추려 토너먼트를 이어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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