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업보육센터, BI운영·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BI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2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및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BI센터 BI운영지원사업은 충북지역 1위 평가이자 13년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이다.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기관 단독 주관으로는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부문, 사업계획 달성도, 관계기관 연계 부문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외부 관계기관과의 개방형 협업 성과를 평가하는 관계기관 협업 부문, 보육실 운영 부문, 지원프로그램 운영 부문, 홍보 지원 부문 등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사)한국창업보육협회(KOBIA)가 선정하는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는 총 4개 권역(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총 134개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했고, 충북대 BI센터를 포함한 55개 BI센터가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약 1억1200만원(대응자금 포함)을 지원받는다.

sklee@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