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숙명여대와 손잡고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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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전기업 코웨이(021240)가 전날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가 주관했으며 코웨이를 비롯해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용산장애인복지관·효창종합사회복지관·용산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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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농구 체험 활동과·문화공연 선봬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021240)가 전날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가 주관했으며 코웨이를 비롯해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용산장애인복지관·효창종합사회복지관·용산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코웨이는 스포츠와 문화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농구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 농구단 선수들은 약 35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경기 규칙과 휠체어 조작법 등을 소개했다.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원형 극장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장애 이해 퀴즈 △저시력안경·흰지팡이 등 시각 장애 체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통 매듭 체험 등 지역사회 기관들이 준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코웨이는 체험 활동에 2개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며 “서로를 존중하며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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