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젠, 음성인식과 챗GPT 융합 선도하는 'AINote' 소개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서 음성 챗GPT 앱 소개

엘젠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AI 기술 기업 엘젠은 사용자의 음성을 바로 텍스트로 변화하는 TTS 기술이 적용된 음성 챗GPT 앱 'AINote'로 AI기술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엘젠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이하 AI EXPO)을 통해 음성인식과 챗GPT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AINote'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AI EXPO 기간에 체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AINote를 경험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전원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신 음성 챗GPT를 직접 경험해 본 관람객들은 입을 모아 놀라운 기술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현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음성이 바로 텍스트로 전환되는 놀라운 경험이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기대 이상이며 앞으로도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젠의 주력 서비스인 AINote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음성 인식 기술이 융합된 '음성 챗GPT'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활용도도 높다.

개인의 일상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획돼 언어 번역 서비스는 물론 영어 튜터, 가상 면접 등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직관성 높은 인터페이스를 통한 편리한 UX 구축,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실시간 언어 처리, 맥락 이해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 가상비서 기능 등을 갖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김남현 엘젠 대표는 "AINote는 우리가 더 쉽게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AI 기술 자체를 재구성해 우리 모두를 서로 가깝게 하고, 또 편리하게 하고자 개발된 서비스"라며 "앞으로 AINote가 개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 AI기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음성 챗GPT를 넘어서 더 많은 인공지능 기술들을 앱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