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위메이드 김남국 로비' 주장 게임학회장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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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위메이드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고소한 사건을 놓고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위메이드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위 회장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 동작경찰서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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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동작경찰서 배당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경찰이 위메이드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고소한 사건을 놓고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위메이드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위 회장을 고소한 사건을 서울 동작경찰서에 배당했다.
이에 앞서 한국게임학회는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이 확산한 뒤인 지난 10일 "몇 년 전부터 P2E업체와 협회, 단체가 국회에 로비한 것 아닌가 하는 소문이 무성했다"고 밝혔다. 위 회장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위메이드나 코인 발행처에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7일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당사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당사가 국회에 불법적인 로비를 해 온 것처럼 주장해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냈다.
위메이드는 민사소송 제기도 검토하고 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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