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위클리] 새 TJ 쿠폰으로 11강 전설 무기 등장?

역대급 혜택 제공하는 TJ's 프레스티지 쿠폰 향한 기대감 UP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W' 5월 3주차 위클리 뉴스로 시련의 탑 시즌3, 강화의 달인 소식을 유저들에게 공유했다.

신규 업데이트를 맞이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TJ's 프레스티지 쿠폰이 지급됐다. 기존 TJ's 쿠폰은 지정된 부위 아이템만 복구할 수 있었다. TJ's 프레스티지 쿠폰은 원하는 부위 아이템을 3회까지 복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덕분에 아쉽게 강화에 실패했던 유저들이 TJ's 프레스티지 쿠폰이 지급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엔씨는 TJ's 프레스티지 쿠폰 지급 기념 '강화의 달인' 코너를 통해 인상적인 강화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사례는 아툰 월드 '담이는고양이'의 '+10 공허의 활'이다. 그는 지난 3월 9강 전설 등급 무기 공허의 활을 강화해 10강을 달성했다. 10강 강화에 성공할 확률은 1%다. 그가 얼마나 강심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1강 고급 등급 무기 보유 유저들도 거론됐다. 고급 등급 무기는 영웅, 전설 등급 무기에 비해 시세는 낮다. 하지만 등급과 관계 없이 9~10강, 10~11강 성공 확률은 1%다. 엔씨는 "1%의 확률을 두 번이나 성공한 것이 정말 놀랍다"고 감탄했다.

가장 높은 강화 수치 방어구를 보유한 유저는 데포로쥬 월드 '션꼬챙'이다. 그는 데스나이트의 갑옷 8강을 성공한 후 약 20분 뒤 9강에 도전했다. 7~9강까지 스트레이트로 성공하면서 유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아툰 월드에서도 9강 '세계수의 투구' 방어구가 등장해 현재는 9강 방어구 양강 구도가 형성 중이다.

전설 등급 반지의 경우 3강의 벽을 넘어선 유저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리니지W 인플루언서 '이문주'가 '제니스 퀸의 반지' 3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영웅 등급에서는 6강 반지가 3개 등장했고 희귀 등급에서는 'PK춘식' 유저가 9강까지 성공한 상태다.

목걸이와 벨트는 5강까지 기록됐다. 5강 목걸이와 벨트를 직접 강화해 소유 중인 유저는 'We데몬'과 '신D'다. 나머지 목걸이와 벨트는 판매되어 다른 유저가 보유 중이다. 엔씨는 "아찔한 도전에 성공한 유저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다가오는 TJ's 프레스티지 쿠폰으로 어떤 장비들이 복구되고 새롭게 탄생할 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리니지W는 지난 10일 시련의 탑 시즌3를 선보였다. 24일까지 개최되는 시련의 탑 시즌3는 25층까지 확장됐다. 당연히 25층 난도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25층은 14일 최초로 개방됐고 '디커W'를 비롯한 55명의 유저가 성공했다.

시련의 탑 시즌3에서도 기존과 동일하게 랭킹 조건에 따라 컬렉션 등록이 가능한 순위별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순위 선정 기준에 따라 먼저 25층 공략에 성공해도 기록 경신으로 역전될 수 있다.

엔씨는 "과연 시련의 탑 시즌3에서는 누가 가장 빠르게 시련의 탑 25층을 정복해 강력한 컬렉션 효과를 가져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위클리 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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