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PC방·결혼식장…경남 위생취약시설 식품 점검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5. 19.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위생취약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생취약시설 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위생취약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키즈·동물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스크린골프장, 만화카페 등 503곳이다.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 등으로 운영 중인 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점검 결과 부적합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