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2025년까지 지하시설물 관리 전산화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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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2025년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확대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진행 중이다.
군 내 면 지역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가 이뤄지면 도로와 지하시설물 관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도로 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지하시설물 전산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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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이 2025년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확대 추진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진행 중이다. 군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의령읍 일원을 시작으로 부림면,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화정면, 낙서면 일원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이어가고 있다. 읍지역 및 6개면 도로와 상하수도 등 총 399㎞ 구간 중 화정면과 낙서면 일원을 제외하면 전산화를 마친 상태다. 올해 화정면과 낙서면 일원 전산화는 47㎞ 구간으로 3억 4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군은 8억원을 투입해 용덕면과 정곡면, 봉수면, 궁류면, 유곡면 등 5개 면 등도 2025년까지 전산화를 마칠 계획이다. 군 내 면 지역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가 이뤄지면 도로와 지하시설물 관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도로 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지하시설물 전산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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