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극대노, 텐 하흐가 올해의 감독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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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화가 났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후보에 빠진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맨유 팬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없어? 트로피도 얻었고 톱4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내내 빡빡한 일정을 공격수 없이 보냈다. 시즌 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맨유가 6, 7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말한 걸 잊었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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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화가 났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후보에 빠진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최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후보를 발표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이다.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감독들이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맨유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위기의 맨유를 맡아 리그컵 우승에 성공했고, 현재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맨유 팬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없어? 트로피도 얻었고 톱4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내내 빡빡한 일정을 공격수 없이 보냈다. 시즌 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맨유가 6, 7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말한 걸 잊었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맨유 팬은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없고, 마르코 실바가 포함된 건 불공평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한 팬은 “텐 하흐 감도은 후보에 들어갔어야 했다. 그는 시작이 좋지 않았고 처음 2경기 후에는 20위에 가기도 했다. 하지만 좋은 폼을 보여줬고 이달의 감독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그는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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