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산업 발전방안 논의 위해 민관전문가 한자리에

신선미 2023. 5.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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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세종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벌 사육현황 조사 방법을 비롯한 기초통계 구축 방안부터 사육밀도 관리, 밀원 수 확보 방안, 농약·살충제 등이 양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획·제도, 질병·방제, 연구개발(R&D), 양봉산업 등 4개 분과로 나눠 전담 과제를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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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세종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생산자단체와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벌 사육현황 조사 방법을 비롯한 기초통계 구축 방안부터 사육밀도 관리, 밀원 수 확보 방안, 농약·살충제 등이 양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획·제도, 질병·방제, 연구개발(R&D), 양봉산업 등 4개 분과로 나눠 전담 과제를 정하기로 했다.

또 양봉 현황에 대해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기후 여건이 좋아 꿀벌 증식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협의체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과제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방안을 구체화한 뒤 다음 달 말께 2차 회의를 연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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