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김시현, 빛고을중흥배 아마 골프대회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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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제물포방통고)와 김시현(대전여방통고)이 제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최준희는 19일 광주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광주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KGA 랭킹시스템과 예선전을 통해 남자부 100명, 여자부 101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승부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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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최준희(제물포방통고)와 김시현(대전여방통고)이 제21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최준희는 19일 광주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2위인 국가대표 이성호(한체대·6언더파 282타)와는 무려 13타차의 압도적 격차를 내며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시현이 나흘 동안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트로피를 가져갔다.
광주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KGA 랭킹시스템과 예선전을 통해 남자부 100명, 여자부 101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승부를 겨뤘다.
2003년 창설된 이 대회는 2020년부터 ‘호심배’에서 '빛고을중흥배'로 이름을 바꿔 열리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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