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새 정부 시행 첫 정책소통 '대통령 표창'

캠코 권남주 사장(오른쪽)이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 정책소통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단체)'을 받았다.

적극적인 민·관 협력 노력과 국민 밀착형 소통을 통해 정부 정책과 국정과제를 원활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시행하는 시상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캠코는 밝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금융회사‧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등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유관기관 간 업무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출범했다. 오프라인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전국 76개 상담센터 운영 등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해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생활 동선에 맞춘 홍보 활동과 소상공인 관련 17개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한 대국민 정책홍보를 추진해 정부 정책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권남주 사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국정과제를 원활히 수행하고 국민 소통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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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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