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정책네트워크, 2호 정책 '예비군 지원'…내주 발표

조소영 기자 이균진 기자 2023. 5. 19.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는 19일 '예비군 지원'을 2호 정책으로 확정했다.

다음주 김기현 대표와 함께 예비군 현장에서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현장에서 김 대표와 함께 발표할 것이다. 예비군과 관련된 정책을 수석전문위원들과 최대한 정밀하게 조정했다"라며 "청년 기본권 관련 내용, 제도 개선, 지자체와 협력 등 여러 의미 있는 내용을 많이 담았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본권, 지자체 협력, 제도 개선 등 내용 담아
예비군 현장 등 일정 조율 중…25일 정책 발표 예상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책네트워크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5.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는 19일 '예비군 지원'을 2호 정책으로 확정했다. 다음주 김기현 대표와 함께 예비군 현장에서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석전문위원 등도 참석해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 채용 때 인정하는 토익 성적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1호 정책, '누구나 토익 5년'에 이어 '예비군 지원'을 2호 정책으로 확정했다.

예비군 지원 정책에는 청년 기본권, 제도 개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예비군 훈련 현장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위원장인 김기현 대표와 정책 발표를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내에서는 25일에 발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현장에서 김 대표와 함께 발표할 것이다. 예비군과 관련된 정책을 수석전문위원들과 최대한 정밀하게 조정했다"라며 "청년 기본권 관련 내용, 제도 개선, 지자체와 협력 등 여러 의미 있는 내용을 많이 담았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2일 김 대표에게 보고할 것"이라며 "예비군 현장 일정과 김 대표 일정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